★세치 혀★


웹 서핑을 하다가 내 마음을 사로잡은 한 작품을 보게되었다.












빛을 투과하는 유리를 활용하여 공간감, 깊이, 움직임 등이 어우러진 

말 그대로 환타지적인 작품.










© Ben Young




원래 물을 좋아하는 물쟁이이지만....

(수영 못하는건 비밀)

투명하면서도 깊이감이 느껴지는 푸른색과 

시멘트인지 뭔지 허연바위재질의 조화가 내 눈을 사로잡았다.






© Ben Young




벤 영(Ben Young)이라는 작가의 작품이라는데

시멘트와 유리를 이용해 저런 아름다운 조각을 완성해낸다고......






© Ben Young



© Ben Young




정말 아름답지 않은가??

유리를 여러개 겹겹이 겹쳐놓은것 같은데 티하나없이 투명한 바닷물을 연출할수있다니.

보면서도 믿기 힘들 정도다.


겹친 유리의 절단면을 활용해 파도를 연출한 작품이다.





© Ben Young



특히나 그릇 역할을 하는 시멘트안에 거의 완벽하게 꼭 들어맞는 수백 수십장의 유리들..

대체 어떻게 조각할 수 있었던 걸까????







© Ben Young



이 작품...특히나 너무 아름답다..

실제로 쨍쨍한 하늘아래 바닷물을 칼로 반듯하게 썰어다 옮겨놓은 것 같은 느낌이다.

빛이 물에 투영되는 효과가 그대로 살아있어 보기만해도 청량감이 느껴진다.




백색에 가까운 무채색의 시멘트 그릇을 활용하는게 

오히려 푸른색을 더욱 돋보이게 만든 신의한수 같다.




어두운 방안에 위와같은 작품을 적절한 조명과 함께 전시한다면

그 느낌이 150%살아날 것 같다.











벤영이라는 작가가 궁금해 검색을 시도해봤다.




https://gentlemancrafter.com/2014/10/01/worldwide-wednesday-ben-young-glass-sculptor/



벤 영이라길래 아시안계 유럽인이 아닐까 예상했지만 아니었다.

뉴질랜드에서 태어나고 호주 시드니에서 활동 중인 조각가 벤영(Ben Young)의 유리를 활용한 작품.

그는 유리만 10년을 넘게 만진 조각가인데 놀랍게도 독학으로 이뤄냈다고 한다.




저 많은 유리를 한장한장 공들여 손질한담에 수백 수십장을 겹쳐 완성해내는 작품....

인고의 천재가 아닐까 싶다.






아래는 작가의 작업모습이 담긴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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