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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노원네일샵 달네일 - 젤네일 이용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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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노원에 있는 달네일샵 이용후기글이다.

사실 직접 간 날짜는 어언....작년 가을께이지만....ㅋㅋㅋ

뒤늦게나마 후기글을 작성한다.

(늦어도 너무 늦네-_-;;)





이날도 어김없이 화영씨와 상계역의 미락손칼국수엘 가서

한대접씩 사이좋게 빨고선 네일샵엘 갔던걸로 기억한다.

미락칼국수 글 : http://sowoonnim.tistory.com/73









미락손칼국수가 있는 건물엔 1층에 봉구비어가 자릴잡고 있는데...

바로 옆에 비슷한 인테리어의(심지어 색상도 비슷) 오땅비어라고 들어옴 -_-;;

오가는 사람마다 저게 뭐하는 짓이냐며 상도덕도 없다고 손가락질 하던데....

나 역시도 같은 의견이고..

저 오땅비어의 주인이 부잔데 쫌팽이라는 소문이 있는 모양이다.

저렇게 장사해서 얼마나 부자가 되실런지...........-_-




아무튼!!!

칼국수를 맛있게 먹고나와 커피한잔까지 말고 산책을 좀 하다가 노원역 쪽으로 향했다.

화공주님이 네일케어를 다시 받아야 한다며 반강제로 끌고 간 네일샵.

상호는 달네일.



원래는 상계동 근방에 본인이 자주가던 단골집이 있었으나

그날따라 예약이 꽉 차서 어쩔수 없이 다른곳을 찾다가 발견한 곳이었다.




원장 1분에 2명의 직원이 있는 듯 한데 사진에서 보다시피 규모는 자그마한 편이다.

특이하게 다른 곳에선 보지못한 드릴로 케어를 하더군.

사진은 귀찮아서 안남겨왔지만 상처도 안나고 빠르게 끝나서 간편하긴 했다.

(대신 다른 곳보다 가격은 살짝 웃도는 수준)


우리가 방문한 그날은 이벤트 중이라 컬러추가가 무료로 가능하다고 하기에...

각각 두가지 컬러로 섞어서 케어받고 나왔다.





달 네일의 명함사진.

전화번호는 010-2645-8981 / 02-987-9002

달네일이라는 상호도 세로형 명함도 센스돋는다.

오키




그날 우리의 결과물.

화영씨는 생각보다 핑크가 너무 진하게 나와 초딩같다며 속상해 했지만..

난 컬러도 형태도 대체로 만족스러웠다.



젤네일답게 거의 2달동안 유지가 되는.....ㅋㅋㅋ

젤네일 쏜 화영씨 쌩유!!!



이날 그분이 너무 우울해 하길래...

(가격대비 만족도가 안나온 모양)

원래 예정되어있던 잠실 부뚜막 투어도 미루고

자진해서 한잔 삼....킥킥




안주로 먹은 모듬꼬치.

아직 칼국수의 여파가 남아선지.....고기보다는 파와 마늘구이가 유난히 맛있었다.





상호가 뭔지 기억도 안나는데...

노원역 근처의 2층 호프집이었고

낮술세트라는 합리적인 메뉴가 있길래 냉큼 주문했다.



맥주를 둘이서 거의 3000cc를 퍼마시곤

알딸딸해져서 집으로 귀가했다.





로드뷰의 예쁘다가 현재는 달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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