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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식물

내가 기르게 될 하늘다람쥐...귀여움의 끝판왕들(사진출처:루블리제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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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한 뒤,

빨래 요리 청소 등등으로 인해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적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무엇인가와 함께 있고픈 정체불명의 적적함이 생겼다.








기르던 2자 짜리 어항을 독립하며 챙겨나와서는

열대어와 복어, 새우 등등 길러보았지만

어쩐지 교감하는 느낌이 적더라.

만지고 부대끼고 할수 없는 생물인 탓인지?

(하지만 물생활도 가능하면 다시하고싶다...ㅋㅋㅋㅋ)




쨋든 교감하는 동물을 찾아야겠다고 맘먹고!




교감하는 동물과 어항을 둘다 수용하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서

친한 친구에게 회를 사줘가며 어항을 분양하고

(오래 키워줄줄 알았건만 의외로 빨리 제3자에게 양도해버린...ㅋㅋ)

고심하며 결정한 것이 바로 이 하늘다람쥐다.









1순위는 고양이었으나 세들어 살고있는 입장이라

집주인 눈치에 패스ㅠㅠ



그렇게 결정된 2순위가 하늘다람쥐였다.



찾아보니 훈련을 잘하면 배변도 어느정도 가리고

수명도 강아지 고양이와 견줄 수 있을 정도로 긴 축에 속하는데다가

주인과의 교감도 뒤떨어지지 않는다더라고.




루랑이

▲ 사진의 모든 출처는 루블리제클럽(하랑마을) 카페.


유난히 이쁜 남의 아기들 사진을 하나 둘 모아둔 것인데

저작권 문제되면 지울테니 댓글남겨주세요.








루랑이

루블리제 다람쥐

▲ 꼬리를 이불처럼 덮고 자는 루랑이.


대박....

정말 사랑스럽지 않은가???



주인의 손에 온몸을 맡긴 채 곯아떨어진 녀석....

이미 분양받은 사람들의 이야길 들어보니

녀석들도 성격이 제각각인듯 하다.





다람쥐 한쌍에 너무 큰 비용을 지출하는게 아닐까 싶어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며 고민을 무쟈게 해댔었는데

결국 이 녀석들로 결정해버린...ㅋㅋㅋ

(물론 지금도 비용지출한거 생각하면 절대 만만한 애완동물은 아니다.)






잠자는하늘다람쥐

 이 녀석은 먹이통에 들어가서 자는걸 즐긴단다.


저 째끄만 녀석도 숨을 쉬긴 쉰다고

벽면에 습기차며 이슬맺히는게 너무 귀엽고 신기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텐트놀이

 텐트놀이하며 놀구있는 아이.


얼굴이 유난히 이쁜녀석 같은데...

땡그란 눈이 어쩐지 좀 겁먹은것 같아보인다.





아기다람쥐

▲ 하랑이를 분양받은 가정에서 새끼가 태어났다.


얼굴이 정말 애기애기한게 귀여움의 끝판왕...ㅠㅠ

졸린지 눈도 반쯤 감겨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랑이

▲ 뒤태마저 사랑스러운 아기 하늘다람쥐.





아기하늘다람쥐

▲ 누군가 100원짜리 동전과 사진을 찍어올려주심.

아기 다람쥐들이 얼마나 자그마한지 알수있는 사진이다.



 




하늘다람쥐를 위한 준비에 비용지출도 시간할애 많았지만

앞으로도 많이 해야할테지.


녀석들을 먹이, 사육장, 관련용품 등등 어림잡아 200만원이상은 지출한 듯;;

한 마리가 아닌 한쌍이다 보니 그 지출은 더 커질수밖에 없다...ㅋㅋㅋㅋ


하랑이들로 준비했다가

이후에 루랑이로 바뀌는 바람에 지출된 비용도있었고...

(루랑이는 식성도 습성도 모질도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강하고 이쁜녀석들이 오기만

바라는 내 마음...ㅋㅋㅋ



기다리고 있단다.

어서 엄마왕쥐에게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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