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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관련자료/디자인

몽환적인 빛을 구현하는 수채화 작가 : Kanta Harusaki(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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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세치혀가 작성 할 글은 한 수채화 작가의 작품 이야기다.

















하릴없이 웹서핑을 하던 도중.........

색채를 정말 가볍고도 묵직하게 쓰는

한 작가의 그림을 보게 되었다.










▲이 작품 너무 멋지다.

번짐과 물의 농도를 200% 활용하여 

적은 터치로도 느낌을 가득 채운...말 그대로 몽환적인 분위기의 작품.











▲색채만으로도 농익어가는 가을이 느껴지지 않는가?????






▲햇살이 느껴지는 그림이다.

거대한 나무와 전경 집의 조화가 아름답다 못해 신기하다.







▲작가의 이름이 칸타 하루사키.

일본인 같은데 그래서인지....지극히 일본색이 짙은 그림도 있네.










▲수채화 그려 본 사람은 알거다.

물이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원하는 톤의 강도를 표현할 수 없다는 것을.









▲이 작가는 정말 그 어려운 스킬을 

자유자재로 구사하는 작품을 쏟아내는구나.





▲그림자의 표현을 보라.

적당히 번진 느낌...

너무도 자연스럽지 않은가?????









▲개인적으로 본 포스팅에 쓰인 작품중 가장 맘에드는 작품이다.

번진 듯한 물감속에 모든 디테일이 있다.

나무와 물, 그림자, 다리, 사공...뭐 하나 자연스럽지 않은게 없다.


사공이 쥐고있는 장대는 어떻게 표현한 걸까??

그림을 완성 한 뒤 가늘은 세필에 물을 묻혀 지워낸 것 같기도한데.......






















▲ 해질 녘 포구에 가면 꼭 이런느낌이다.

낮동안의 사투를 끝내고 와선 잔잔하게 정박해있는 배들...

왠지 이 작가 관찰력도 매우 뛰어난 사람같다.


























▲ 이런느낌...너무 멋지다.

















▲ 한낮 쏟아지는 햇살의 스펙트럼을 표현한 작품같다.




















▲공간감....

아득해보이는 구조물에서부터 디테일한 구조물까지의 깊이 표현....




수채화 배울 시절에도 결코 쉽지않았던 스킬...ㅋㅋ

수채화도 발상디자인도 그렇고

디테일과 퍼짐의 조화가 늘 어려웠던 기억이 난다.










































검색해보니 유트브 강좌(?)도 있다.





이걸 보고있자니

입시 시절 수없이 그렸던 석고상도 그리워지는구나...

나도 말미엔 꽤 잘한다는 평을 받았었는데............ㅎㅎㅎㅎ

뭐 순수미술 작가들과 견줄건 못되겠지만....?





쨋든 신박한 스킬를 갖고있는 수채화 화가....

칸타 하루사키 님에 대한 글이었다.

난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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