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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야기

[스타크래프트]임요환-구성훈 신한프로리그 2007 후기 11차 르카프-공군 1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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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쓸 게임이야기 글은 내가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선수 임요환과 구성훈의

경기모습이다.

 

 

시작부터 끝까지 짜여진 듯한 플레이

어떻게 저런 플레이가 가능할지 감탄만 나온다.

초반에 전진 배럭 걸려서 완전 불리했던 판세를 뒤집고야 마는 임요환;;

난 갠적으로 테란을 못한다.

다 못하지만 테란을 특히나 더더욱 못함.ㅠㅠ

 

 

스타가 망한 이유라 하면.. 승부조작 논란탓도 있었지만

새로운 빌드나 전략이 한계에 부딪히기도 했고

전략보다는 운영중심의 안정적인 판으로 가다보니 질적인 재미가 반감 된 것도 사실.

 

 

다들 운영에만 치중하다보니 임요환같은 괴짜 전략을 시도하는 게이머도 사라지고....

(사신이란 닉넴으로 불리던 선수도 참 멋졌는데...ㅠㅠ)

돌이켜보면 스타크래프트의 게임시장이 막판으로 갈 수록 단조로워졌으니까...

 

 

암튼 아래 영상은 임요환과 구성훈의 플레이다.

테테전이 재미없고 지루하다는 고정관념을 버리게 하는 경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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