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7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늘다람쥐]배설물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무언가가.. 어제 밤에있던 일이다. 밤 1시가 넘어가니 떡실신해 있던 아이들이 깨어나고...각자 1층 횟대 2층 횟대에 자리잡고 앉아 도토리 분해신공 시작. 아래에 있는 남아 뚜비를 쓰담쓰담 만지고있는데 위에있던 까비가 응아를 투척!!!!!!! 뭐 다람쥐 응아야 이제 걍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 수준까지 되었지만어찌된 일인지 투척된 응아가 내 손가락에 달라붙을 정도로 점도가 있는 것.(건강한 하늘다람쥐 응아는 수분이 많지않고 단단하다) 응아가 너무 묽은 것 같아 유심히 내용물을 바라보는데....표면에 반투명한 실같은 무언가가 움직인다;;;;;;흡사 곤약국수같은 무언가가 꾸물꾸물... 뭐지...?하고 바라보다가얼른 촬영을 해야겠다 싶어 핸드폰을 가져오는데그 짧은 순간 이 벌레인지 기생충인지의 활동성이 눈에 띄게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