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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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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새끼 뚜비, 발가락이 붓고 이빨이 빠졌다. 내새끼 뚜비가 아프다.ㅠㅠ 며칠 전 오른쪽 발가락을 자꾸 핥는 행동을 보이길래어디가 불편한가 유심히 살펴봤더니... 어머나!!!뚜비의 발가락 하나가 정상굵기의 2배정도로 부어있었다.내새끼 그래서 자꾸 발가락을 핥았구나...........................ㅠㅠ 다행히 피가나거나 피부가 다친 건 아니었고유심히 바라봐야만 다친 걸 알 정도로 일상생활도 잘 하고있어 큰 걱정은 덜었다. 아프지도 않은지 여전히 여기저기 잘뛰어다니고 밥도 잘먹는다.밤마다 즐겨하는 무한 재주넘기도 계속 진행중....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즘 잠결에 케이지 철창문을 비집는 소리가 자꾸 들리던데아무래도 나 몰래 탈출연습을 하다가 발가락을 다친모양이다.(이후에는 얘들 힘으로 열수없게 천뭉치로 고정, 헐거운 문도 케이블타이로 단단히 ..
[하늘다람쥐]배설물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무언가가.. 어제 밤에있던 일이다. 밤 1시가 넘어가니 떡실신해 있던 아이들이 깨어나고...각자 1층 횟대 2층 횟대에 자리잡고 앉아 도토리 분해신공 시작. 아래에 있는 남아 뚜비를 쓰담쓰담 만지고있는데 위에있던 까비가 응아를 투척!!!!!!! 뭐 다람쥐 응아야 이제 걍 그런가보다....하고 넘어가는 수준까지 되었지만어찌된 일인지 투척된 응아가 내 손가락에 달라붙을 정도로 점도가 있는 것.(건강한 하늘다람쥐 응아는 수분이 많지않고 단단하다) 응아가 너무 묽은 것 같아 유심히 내용물을 바라보는데....표면에 반투명한 실같은 무언가가 움직인다;;;;;;흡사 곤약국수같은 무언가가 꾸물꾸물... 뭐지...?하고 바라보다가얼른 촬영을 해야겠다 싶어 핸드폰을 가져오는데그 짧은 순간 이 벌레인지 기생충인지의 활동성이 눈에 띄게 ..
[하늘다람쥐]-새로온 내 새끼 뚜비 오늘 세치혀가 작성할 글은..내 새끼 뚜비에 관한 글이다. 작년 9월에 루블리제에서 하늘다람쥐 한쌍을 분양받았는데 집에 데려온지 10일도 안되어 남아 폐사.남아있던 여아는 경계심이 심해 물고 울부짖기만... 폐사한 아이 부검 후에야 전해들은 이야기지만스트레스로 인해 도토리만을 주로 먹다보니장에 가스가 차서 죽었을거라고 들었다.야채를 적절히 먹어줘야 가스를 쉽게 배출하는데스트레스로인해 그게 안되었던 것. 지금와서 생각해보면...합사중이던 여아와하루에도 몇번씩 컁컁거리며 싸우던걸난 으레 그런가보다..하고 넘겼던게 큰 원인이었나 싶다.지금도 녀석에겐 미안할 따름...ㅠ못난 주인만나 일찍 가버린 순한 놈... 하지만 그도 그럴것이..처음 길러보는 소동물이고, 이렇다 할 판단기준도 없었으며무엇보다 두 마리가 어릴..
각종 귀여운 동물 움짤모음(제목학원 컨셉) 간만에 작성할 세치혀의 글은..각종 귀여운 동물들의 움짤모음이다.이름하야 GIF애니메이션들...ㅋㅋㅋㅋㅋㅋㅋ 훅불면날아갈것만 같아서건드릴랑 말랑 하는 저 앞발의 제스쳐...ㅠㅠ너무사랑스럽지 않은가?? 물고기잡는 새끼냥 사진 좀 찍을줄 아는 팬더턱~하니 앞발을 손삼아 어깨동무하는 팬더.저렇게 귀여운 녀석들을 가까이 두고 지켜볼수있는 저 사육사분이부러울 따름이다.궁디 퉁실퉁실한거봐...만져보고싶어.................... 옛다 봐라.덩치만 컷지 생각외로 날랜 손놀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저씨 종점이예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찹쌀떡의 낮잠토끼를 기절시킨게 아닌가 싶을정도로떡실신중인 아기토끼;;;얘는 천성이 천성인지라저렇게 기절하기 ..
하늘다람쥐 화장실 준비 끝!! 오늘 작성할 글은 내일 데리러 갈 하늘다람쥐의 배변통 이야기다. 어휴 기다리고 기다리던 날이 드디어 내일! 난 내일 1시 반 이전까지 파주 하랑마을엘 가야한다. ㅋㅋㅋㅋㅋㅋ 가서는 케이지랑 도토리랑 포치랑 이것저것 받아와야하고.... 집에 오자마자 케이지 조립하고 애기들을 넣어둬야하고.... 하루는 안정기를 주는게 좋다고하니 조용히 방해하지 않고 둬야겠다. 도토리는 냉장보관일부 냉동보관일부 해야할거고..... 막상 날짜가 코앞에 닥치니 이렇게 떨릴수가 없다;;;;; 저렇게 하늘다람쥐를 위한 세팅을 하면서도... 동시에 빨래 청소를 하며 이번주엔 알바도해야하네? 젠장할...ㅋㅋ 겁나 바쁜 일정이 눈에 보이는구나. 다이소에서 득템한 바베큐용스탠드와 그에 맞는 플라스틱 통! 이렇게 합체 한뒤 아래층엔 편백나무..
내가 기르게 될 하늘다람쥐...귀여움의 끝판왕들(사진출처:루블리제클럽) 독립 한 뒤,빨래 요리 청소 등등으로 인해 온전히 나를 위해 쓸 수 있는 시간이 이전보다 훨씬 적어졌음에도 불구하고무엇인가와 함께 있고픈 정체불명의 적적함이 생겼다. 기르던 2자 짜리 어항을 독립하며 챙겨나와서는열대어와 복어, 새우 등등 길러보았지만어쩐지 교감하는 느낌이 적더라.만지고 부대끼고 할수 없는 생물인 탓인지?(하지만 물생활도 가능하면 다시하고싶다...ㅋㅋㅋㅋ) 쨋든 교감하는 동물을 찾아야겠다고 맘먹고! 교감하는 동물과 어항을 둘다 수용하기엔 너무 힘들것 같아서친한 친구에게 회를 사줘가며 어항을 분양하고(오래 키워줄줄 알았건만 의외로 빨리 제3자에게 양도해버린...ㅋㅋ)고심하며 결정한 것이 바로 이 하늘다람쥐다. 1순위는 고양이었으나 세들어 살고있는 입장이라집주인 눈치에 패스ㅠㅠ 그렇게 결정된 ..
따뜻한 피를 가진 온혈물고기 - 빨간개복치(opah, 종명 Lampris guttatus) 서핑을 하다가 황당한 글을 보았다.변온동물로 알려진 물고기가 따듯한 피를 가졌다는 기사였다.헐..... 오늘 세치혀가 적을 주제는 온혈물고기 빨간개복치(opah)이다.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사우스웨스트 어업과학센터 니컬러스 웨그너 박사가 온혈어류임을 처음으로 밝혀낸 빨간개복치(opah)를 들고 있다. (미국 NOAA 사우스웨스트 어업과학센터 제공) 그 이름도 생소한 빨간개복치.온혈생선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몸도 정열적인 붉은색이다. '빨간개복치'를 검색해보니 자료가 없어,영문을 검색했더니 오파(Opah)라고 나오긴 한다.(but 지식백과가 아닌 조리용어...ㅋㅋㅋㅋ)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722811&cid=48180&categoryId=48250 ..
야옹이와 쥐 - 쥐는 꼼짝않고 숨어있다가...결국...ㅠㅠ 쥐 한마리가 타이어의 금속부분에 꼼짝않고 숨어있다.고양이 한마리가 다가와 "아..어디서 냄새가 나는데...."하는 것만같은 모양새로근처를 배회...;; 쥐 입장에선 정말 1초1초가 지옥같겠다. 그러다가 결국.........ㅠㅠ 잡히고야 만다...ㅠㅠ 흑..... 출처 : http://weibo.com/2187272842/Dlbez5x5O?ref=feedsdk&type=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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