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리뷰

신논현역 근방 - 마시찜강남점! 돼지등갈비찜/닭찜/소갈비찜

소운님 2015. 6. 25.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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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성 할 일상/리뷰글은 점심메뉴로 먹은 돼지갈비찜 이야기다.



마시찜 이라는 상호인데....내가 좋아하는 젊은이들이 서빙을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있는 줄도 몰랐 던 곳인데,  사무실의 은지대리가 추천해줘서 함께 다녀온 곳이다.

마시찜이라니....작명센스 괜츈 한 듯.

위치는 신논현역 강남사이에 있으며, 신논현쪽이 훨씬 가깝다.

2~3블럭 쯤 들어가는 골목에 있다.




매일 같이 오징어청춘 회덮밥만 먹기도 슬슬 지겨워 지고....ㅋㅋㅋ

맛은 있지만 어우 왠지 다른 게 먹고싶은 시점.

오청의 회덮밥 후기 - http://sowoonnim.tistory.com/250





인테리어 센치하고 좋네.

철근구조에 돌을 채워넣은 것 같은 모양새다.

높낮이 조절이 된다는 장점이....ㅋㅋㅋㅋㅋㅋ





메뉴는 7~8000원 선이다.

나는 돼지등갈비찜을 주문하고 각자 소갈비와 닭찜을 주문했다.




뭐 이런게 써있긴 하지만....

이 나이에 볶음밥 하나 획득하자고 저런 것 까지 하긴...기력이 너무 딸린다.

일단 맛을 좀 보고 판단하기로.....ㅋㅋㅋㅋ





 내가 주문한 돼지등갈비찜의 모양새다.


 이건 소갈비찜




▲ 이건 매운닭찜

이주임님이 주문한 음식인데 맵다는 이름에 한입 뺏어먹어보았지만

생각보다 맵질 않아 당황스러웠다.




일식집의 돈까스 처럼.. 쟁반에 1인분씩 차려져 있다.

내 분량의 샐러드 오징어젓갈 깍두가 밥 동치미 등이 나오니...

한 결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듯.

단 1인분씩 냄비가 세팅되다 보니 양이 많진 않다.

밥양은 많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맛은..................

솔직히 막 맛있어서 추천하고 싶은 정도의 맛은 아니다.

맛은 지극히 평이하지만 총각들 친절하고

어쩌다 한번 고기가 땡길 때 와 볼 법한 곳(?)이랄까....ㅋㅋ



나처럼 점심메뉴로 고민하기 싫어 한곳만 주구장창 가다가

문득 다른게 먹고싶어질 때 가볼만하다.

어찌됐든 존맛은 아니라는 것.

(사실 은지대리가 미리 귀띔해주긴 했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축하2



그냥 오며가며 아 이런곳도 있었지....할 정도의 임팩트를 가진 곳

뭐 이래저래 한끼 해결 한 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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