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처럼 몸을 말고 있는 초록복어 - 무슨생선이 이렇게 귀엽지;;

오늘 작성 할 동물식물 글은...내가 기르던 초록복에 대한 글이다.

지금은 사라진 불쌍한 녀석들.....ㅠㅠ

핸드폰 사진 첩을 뒤적이다가, 생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남아있길래 한번 올려본다.

 

고양이처럼 몸을 똘똘 말고 있는 복어;;;

생선주제에 너무 귀엽다.

저 자세를 좋아하는 녀석이 따로 있는 걸 봐선

이놈들도 성격이 다들 제각각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이 있는 생선.....신기하지 않은가??!?!?!

▲ 이건 물풀뒤에 옹기종기 숨어있던 모습을 찍은 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사랑스럽지 않은가.

▲ 이건 바닥에 배 깔고 편안하게 엎드려(?)있는 초록복어의 사진.

당시엔 나의 지식부족으로.. 초록복어들을 다 하늘로 떠나보냈지만...

(바닥재 선택 미스/염도맞추기 미스)

다시 기르게 된다면 바닥재 부터 물까지 필요한 환경으로 꾸며줄 수 있다.

그리고 복어는 기르면 기를수록 매력적인 생선 같거든.

지능이 높다는 것도 심심찮게 검색 될 정도로....

뭐랄까...좀 일반적이지 않은 생선이다.

아무튼 나중엔 꼭 10년이상 동고동락할 복어를 만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