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죽일 수 있는 13가지 사람음식

오늘 쓸 정보글은 강아지에게 위험할수 있는 음식들에 대한 글이다.

사람 입에서는 달거나 맛있는 음식들이 

반려견에게는 자칫 독약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

초콜릿

개가 초콜릿을 먹으면 구토, 탈수, 복통, 불안, 경력, 불규칙한 심장박동 등과 함께

체온이 상승하고 심하면 발작, 죽음에 까지 이를 수 있다고 한다.

초콜릿의 카페인,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목숨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기 때문.

개에 따라 미치는 영향은 다르지만 소량의 초콜릿으로도 강아지는 생명이 위험할 수 있다.

우유

우유를 먹게 되면 구토, 설사, 기타 위장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생명에 치명적이진 않지만 심한 세균 노출로 인해 병에 걸릴 수 있다.

우유 안에는 개가 소화할 수 없는 당분과 지방 성분이 있다고 한다.

양파

양파는 사람에게 있어 중금속 분해, 항암 작용 등의 효과가 있어 이로운 식품이지만

개가 먹으면 양파 중독에 걸려 빈혈, 구토, 설사를 일으키며 심하면 죽음에 이를 수 있다.

치즈

치즈에도 우유와 마찬가지로 개가 소화할 수 없는 당분과 지방 성분이 있다.

치즈 및 다른 유제품을 먹을 경우 가스가 나오고 설사 및 구토를 유발 할 수 있다.

[사진=nutritionhealthconnection]

마카다미아

마카다미아는 소화기와 신경계, 근육에 해를 끼칠 수 있는 독성을 가지고 있다.

많이 섭취하면 독성 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개의 건강이 점차 약화되며 걸을 수 없게 된다.

특히 뒷다리의 상태가 안 좋아지며 설사를 하고, 비틀거리며 우울증, 떨림 증세,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

마늘과 파

마늘과 파의 알릴 프로필 다이설파이드라는 성분이 몸속의 적혈구를 파괴해 강아지를 위협할 수 있다.

마늘은 초콜릿과 마찬가지로 향이 셀수록 독성이 강하다.

파를 먹으면 며칠 내 쉽게 피곤해 하고 움직이길 꺼려한다.

오줌 색이 짙은 적색으로 변하며, 다량 섭취의 경우에

몸속의 적혈구에 이상이 생겨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다.

포도와 건포도

포도(건포도)는 순식간에 신부전을 일으킬 수 있다.

견종에 따라 증상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구토, 설사, 혼수 상태에 빠질 수 있으며

탈수증 이나 식욕 감퇴 로도 이어질 수 있다.

신부전이 심해지면 3~4시간 내 사망할 수도 있다.

건포도는 포도보다 크기가 작고 농축되어있으므로 독성도 훨씬 강하다.

[사진=urbandaledentalnews]

자일리톨이 함유된 음식

개기 자일리톨을 섭취할 경우 저혈당을 유발하여 간을 심각하게 손상 시킨다.

간부전, 부정맥, 발작, 쇼크를 일으켜 수 시간 내에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주로 껌이나 사탕에 성분이 포함 되어 있어 개가 먹을 일은 자주 없지만

바닥에 떨어진 것을 주워 먹을 수 있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 해야 한다.

[이하 사진=pixabay]

아보카도

아보카도를 먹으면 갑작스러운 복통, 호흡 곤란이 오거나 가슴에 액체가 축적될 수 있다.

가장 해로운 건 씨를 삼켰을 경우 위장 기관이 막힐 수 있다.

아보카도의 잎과 씨앗, 과육은 구토와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펄신(Persin)이라는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과일의 속

자두 복숭아 배 살구 사과의 속은 강아지가 먹으면 안된다.

현기증, 호흡곤란, 발작, 쓰러짐, 과호흡 증후군, 쇼크가 올 수도 있고

심한 경우 혼수상태가 올 수 있다.

또한 복숭아나 자두의 씨는 반려견의 식도나 위 장을 폐색 시킬 수도 있다.

이스트 반죽을 발효시킨 빵

이스트 반죽은 개의 위와 창자를 늘리고 소화기관에 막대한 가스를 생성한다.

심한 고통을 유발하며

위나 장을 파열 시킬 수 있고 구토 복통 무기력증이 오기도 한다.

커피와 카페인

커피 뿐 아니라 카페인이 들어간 음식은 절대 먹여선 안된다.

개의 신경계를 자극하여 구토, 초조함, 심계 항진증을 일으켜 심지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닭뼈

조리된 닭을 비롯한 조류의 뼈는 부러지면서 날카롭게 쪼개지기 때문에

개에게 특히 위험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개에게 안 좋은 음식이 생각보다 참 많구나.

어릴 땐 우유를 줘도 별 탈 없었던 것 같은데.....;

위 글이 너무 방어적인건 아닐까 싶지만

강아지를 길러본 시점이 너무 오래되어 정확하진 않다.

어찌되었든 개에게 해로운 음식이니

주의해서 나쁠 건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