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쓸 공포글은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의 차이점에 대한 글이다.
슬립타이트라는 영화를 보며 문득 궁금해졌다.
사이코패스 남자주인공이 나오는 영화인데...
혹시나 후기가 궁금하면
http://sowoonnim.tistory.com/85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이 둘의 개념차이는 무엇일까????
검색을 통해 얻은 결과를 정리해보겠다.
사이코패스
유전적인 영향으로 선천적으로 뇌 구조 자체가 일반인과 다르다.
선천적으로 타인의 고통에 대해 공감대 형성 자체가 불가능한 사람으로
윤리적 개념이 없어 옳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안된다.
소시오패스
사이코패스와 달라 후천적인 영향으로 생기며 옳지않은 행동이라는 것을
인지한 상태에서 자신의 이익을 위해 서슴없이 잘못을 행하는 사람.
사이코패스와 다른 점이라고 하면 적절한 표정,감정 연기로 동정심을 유발하며
착취하는 기생적인 인간관계를 맺기도 하며 거짓말에 매우 능숙하다고 한다.
원하는 바가 있으면 이를 취하기 위해 양심은 저 멀리 미뤄둘 수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사이코패스는 범죄를 인지하지 못하는 상태이고
그에 반해 소시오패스는 범죄를 인지한 상태에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것.
범죄의 경중으로 따지면 소시오패스가 한수 위일 듯.
알고도 저지르는 범죄가 더 소름끼친다;;
다만 두가지 다 반사회적인격장애(antisocial personality disorder)라는
명칭을 동일하게 사용한다고 한다.
소시오패스라는 것은 현존하는 공식적 진단명이 아니라 그런데
두 가지 질환 모두, 법과 윤리적 기준을 무시하고 3자의 권리를 무시하고
후회나 죄의식 같은 감정을 느끼지 않는 특징이 있다.
뉴스에 자주 등장하는 각종 흉악범죄(연쇄살인)의 90%가 사이코패스라는 통계가 있다.
전체 범죄자의 15~20%, 중범죄의 50%이상을 차지한다고 한다.
경범죄를 넘어선 흉악범죄일수록 사이코패스의 비율이 높아지는 것.
반사회적 인경장애의 증상에 대해 읊어보겠다.
주변에 이런사람이 있다면 멀리하는게 상책일듯.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증상
1. 다른사람의 권리를 무시하는 무책임한 행동을 반복적, 지속적으로 한다.
2. 다른이의 감정에 관심이 없고 사기를 일삼으며 타인에게 피해를 입히고도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다.
3. 사회적, 가정적으로 맡은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므로 성실, 신뢰, 정직과는 거리가 멀다.
4. 일부는 달변가가 있어 다른사람을 매혹시키고 착취하기도 한다.
5. 타인의 고통에서 즐거움을 얻는 가학적인 사람도 있다.
6. 반사회적 인격장애는 마약 등 약물남용과도 연관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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