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마린보이 - 모두들 냉동 소시지를 조심하라.

 오늘 쓸 일상리뷰 글은.....

한 일년전에 본듯한 마린보이라는 영화의 감상평이다.ㅋㅋㅋㅋㅋ

 

개요 - 범죄 스릴러 액션

감독 - 윤종석

등급 - [국내]15세 관람가

 

 

그들은 반드시 죽거나 사라진다.

인생 한방을 꿈꾸다  억대의 도박 빚을 진 전직 국가대표 수영선수 천수(김강우)는

국제적인 마약비지니스의 대부 강사장(조재현)의 계획아래 신종 마약을 몸안에 숨겨 바다를 헤엄쳐 마약을 운반하는..

생존율 0%의 마린보이로 훈련된다.

그들의 위험한 거래에 두 남자를 이용하려는 유리(박시연)와 천수를 미끼로 강 사장을 잡으려는 마약단속반

김반장(이원종)이 뛰어들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한판 승부가 시작되는데.....

 

 

 

위에 적은게 줄거리다.

하지만 그닥 몰입도도, 편집이나 연출력도

배우들의 연기력도 월등하진 않았다.

그렇다고 해서 막무가내로 지루하지만도 않은...애매한 영화였다.

결론적으로는 딱 중타치는 그런 영화랄까??

티 프리미엄 어플을 통해 무료로 봤다는게 엄청난 매리트.ㅋㅋㅋㅋ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똥꼬에서 가래떡 뽑듯이 마약을 주욱 뽑아내는 김강우의 뒷태,

그리고 길다란 냉동소시지로 개 맞듯 맞는...유리의 천남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소세지가 흉기가 될 수 있다는 걸 명심해라.

모두들 소세지를 조심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