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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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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치머리회뜨는 광경 '닛코참치' - 회식장소로 괜츈한 퓨전참치전문점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참치전문점을 다녀온 후기 글이다. 신논현역 근처에 위치한 닛코참치라는 곳인데 새로이 입사한 분의 환영회 겸 회식으로 갔던 음식점. 12월....시기가 시기인지라 닛코 참치 포함, 근처의 다른 참치집 3~4군데 전화를 걸며 예약을 잡으려 했으나 연말인 탓에 예약하기가 쉽지 않았다. 운 좋게 닛코참치에서 앞서 예약한 분들의 취소로 예약 성공...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우리의 금요일 회식이 시작되었다. 직접 가보니 외관이 자그마해 보였지만 실내는 생각보다 넓더라. 좁고 긴 형태로 이루어졌달까?? ㅋㅋㅋㅋㅋㅋㅋ나는야 도찰녀. 일행 중 일부......세분이 즐거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뒤늦게 두분이 추가적으로 오시는 바람에 합석은 뒤늦게 불가했고(이미 예약 만석;;) 바탑?같은...회썰..
노래방에서 쇼킹한걸 목격 - 3040청춘클럽.ㅠㅠ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좀 웃픈 이야기다... 남친님과 둘이 씐나게 놀다가 노래방을 갔는데.... 벽에 붙어있는 노래 광고 중 하나가 날 슬프게 만들었다. 음???내가 아는 노래가 많네??????하고 신명나게 들여다봤는데... ...... ...................... 정중앙에 있지만 뒤늦게 보게된 3040 청춘클럽 아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진미디어 싫어할까부다!!!! 웃기지만 슬픈이야기...하아.....
강남밀면 - 담배한 밀면은 굳! 만두와 떡갈비는 평범한 곳.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평일 점심 때 다녀온 강남 밀면에 대한 후기글이다. 점심시간 무렵.... 사무실의 은지대리가 갑자기 만두가 땡긴다며 눈을 번뜩이길래 둘이서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다가 가게 된 곳이다. 원래 자주가던 닭갈비집 2층이라 늘 눈팅만하고 가보진 못했는데 결국 가보는 군...ㅋㅋㅋㅋ 배가 많이 고픈 우린 세트메뉴를 하나씩 주문했다. 사실 이곳은 게장칼국수를 미는 분위기였지만 배도 고픈데 모험하다가 피보긴 싫어... 게장칼국수는 다음기회에 먹어보기로 하고! 국수 + 떡갈비세트에 비빔밀면 + 만두세트를 골랐다. 국수집인데...김치에 생기가 없어서 슬펐다. 꼭 재활용한 것처럼 생겨서 손도 안댔다...ㅠㅠ 조미료와 소다를 쓰지 않는단다. 그럼 밀면국수의 맛도 투박하고 정갈하려나???? 세트메뉴라 그..
수렵욕자극 서해여행 - 충남 태안 새섬펜션과 바닷가 다녀오다!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태안에 있는 새섬펜션에 다녀온 후기이다. 사실 여행계획을 딱히 잡고 오게 된 것은 아니지만, 어찌저찌 회사대표님을 팔아 새섬리조트 숙박의 혜택을 대신 누리게 된 것이었다. (감사합니다! 대표님!ㅋㅋㅋㅋㅋ) 10명이나 수용 가능한 가장 큰 방을 제공해 주신다는 말에 일행 4명을 추가로 섭외해서 총 6명이 가게되었다. 12시쯤 출발해서 장도 보고, 이것 저것 구경도 하며 느긋하게 오다보니.. 도착시간이 4시 남짓...ㅋㅋㅋ 벌써 해 떨어지기 시작했다. 관리실에 들어가 예약자 이름을 얘기하고 예약된 방을 안내 받았는데 직원분이 매우 친절하셨다. 살펴보니 자그마한 매점도 꾸며져 있어 간단한 식료품이나 술 정도는 멀리나가지 않아도 되겠더라. 숙소에 서둘러 짐을 풀고선 주변 구경을 시작!! ..
4대째 이명남 고기장사 - 충남 홍성의 한우직판장 고추장육회 맛집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최근에 놀러갔을때 먹은 고기집에 대한 후기글이다. 지지난주엔가.... 충남 태안쪽에서 실컷 놀다가 서울 올라오는 길목에 마주친 고기집이었는데 4대째 이명남 고기장사라는게 재밌네....ㅋㅋㅋㅋㅋㅋㅋㅋ 당시엔 몰랐지만... (워낙에 길눈이 어둡기도 하고;;) 천수만로라는 길을 따라가면 대로변에 위치해있다. 주변에 이렇다할 식당이나 영업집이 없어 눈에 쉽게 띄더라. 이때 우리 일행은 너무나도 배가고픈상황이라.... 뭔가 메뉴를 고르거나 더 찾아볼 여유가 없었다ㅠㅠ "한우못먹는 사람 없지? 그럼 ㄱㄱ "하고 가게 된 식당...ㅋㅋ 120년 전통...4대째라더니 진짜인가 부다. 고추장 육회가 주로 미는 메뉴인듯?? 300그람에 25000원하는 육회....가격도 착한편이다.ㅋㅋㅋ 식당 내부는 ..
차에 초보운전 스티커 붙이기 - 너무 비굴해보여서 고민...ㅠㅠ 오늘 쓸 일상/리뷰 글은 나의 귀요미차 스마트에 초보스티커를 붙인 에피소드다. 초보운전자를 무시하는 성격파탄자들이 일부 있다는 얘길 들은터라... 스티커를 꼭 붙여야하나? 그냥 다니면 안되나??생각했었지만.... (어차피 욕 먹을 거라면 초보인 걸 숨기는게 낫겠지?하는 생각) 주변에 물어봐도 초보라는걸 알려주는게 다른 차들에게는 물론 내게도 편한 일이라는게 일반적인 의견이더라구. (실제로도 초보를 마주하면 피한다는 의견이 많았음) 그래서 결국엔 붙이는 쪽으로 결론을 내렸는데...ㅋㅋㅋㅋㅋㅋㅋ (나 초보니까 알아서들 피해가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스티커를 주문 할 때만 하더라도... 너무 도전적이거나 건방져보이지 않은걸로 고르고 골라 두개를 주문한건데. 막상 받고보니 너무 비굴해보이는 거...;;..
허니버터칩 후기 - 솔직하고도 직설적인 시식후기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허니버터칩의 시식후기에 관한 글이다. 회사동료분이 고맙게도 허니버터칩을 공수해오셨다. 본인은 이미 한번 먹어봤으나 크게 와닿는 맛은 아녔지만 내가 너무너무 먹고싶어하는 지라.... 손수 일산에서 강남까지 공수해다 주신 것...;; 이렇게 고마울데가... 과자공장 일부가 불타 생산 중단되었다더니 정말 구하기가 어렵긴 어려운 모양이다. 실제로 이 친구 아버지도 슈퍼를 운영하시는데 물량자체를 받기가 힘들다고 하더라. 하기사 당장 내가 돌아다녀본 편의점과 구멍가게에서도 하나같이 허니버터칩 없다는 말만 들어왔으니... 허니버터칩 파는 곳 아는 분 있음 댓글 좀 남겨주세용. 왜 더 사오지 않았냐는 투정아닌 투정에 이미 예약이 꽉 차 더 살래야 살 수가 없었다는 답변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영화 [이블데드 The Evil Dead, 2013] 감상후기 - 추천할만한공포영화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얼마전에 본 영화 이블데드 이야기다. 장르는 공포,스릴러 인데.....이 영화 졸라 무서움....ㄷㄷ 친구들과 함께 숲속 오두막 별장에 놀러간 미아. 별장 지하에서 우연히 악령이 봉인된 책을 발견하게 되는데 결국 악령이 씌인 빙의 상태가 되어 일행들을 공격하기에 이른다. 친구들은 생존을 위해 도망치지만 결국 하나 둘, 악령에 지배를 당하게 된다. 이블데드...남친님이 추천해서 보게된 호러고어물. 엑소시스트처럼 악령이 깃들고 그 대상과 싸우게 되는 내용의 영화다. 효과나 연출 모두 좋았던 편. 개인적으로 너무 현실성없는 설정이나, 어설픈 괴물요괴보다는 백배 낫다고 본다. 헌데 저 영화포스터...돈 아낀 티가 난다;; 얼마나 내세울게 없었으면 저런 성의없어보이는 포스터가 탄생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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