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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강남한양수자인아파트 세곡 2지구 4단지 내부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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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곡동 한양수자인아파트 세곡 2지구 내부사진

 

우리가 올해 4월에 이사한 자곡동 수자인아파트의 내부사진이다.

이사 전 청소도 할 겸 엄마와 다녀갔을때 사진을 몇장 남겨왔었는데..

생각 난  김에 올려본다.

알기 쉽게 평면도와 함께 표기해서 설명해보겠다.

 

 

 

 

 

 

 

 

현관 사진.

한쪽엔 전면거울, 반대편엔 벽면을 가득 채우는 신발장이 구비되어있다.

신발장 큰거 매~~~우 맘에 들었다.

집에 여자 하나만 있어도 온갖 신발들 때문에 정리가 쉽지 않은데...

수납 할 수 있는 공간이 넉넉하니 정리도 깔끔하게 해결되고 좋다!

깜빡잊고 신발장 사진은 안남겼네.

 

 

 

거실사진이다.

창은 상하단으로 나눠밨을때 상단만 열수 있다.

창을 내려다보면 화단과 자그마한 연못을 꾸며놓아 가끔 분수쇼도 연출되는데..

날이 가물때는 물이 아예 말라버리기도 해서

장기적으로 같은 조경을 보이는 편은 아니다.

 

 

주방과 발코니사진.

발코니에는 김치냉장고가 넉넉히 들어갈 공간이 나온다.

(현재 우리집은 김치냉장고와 세탁기가 요 발코니에 들어가있다.)

붙박이 장처럼 따로 선반을 제작해두면 이것저것 수납하기 참 좋을것 같다.

 

 

여긴 주방의 한쪽면을 찍은건데 냉장고가 들어가는 자리라고 한다.

현재 우리집 냉장고는 그리 큰 사이즈가 아니라 무리없이 들어갔지만....

다른 입주자들 얘길 들어보니 커다란 양문형냉장고는 못들어간다고 하더라.

저 벽면은 철거가 가능한 걸로 알고 있다.

 

 

 

침실 1의 사진이다.

버스 종점보는 기분마냥...차창 밖으로 철로와 전철들이 보인다.

3호선 종점인 수서역이 인접해 있어선지 전철을 재정비하는 공간인 것 같다.

바로 맞은편에 인접한 아파트가 없이 뻥 뚫린 대로변이라...

다른 가구에서 우리집이 보이는건 좀 덜 신경써도 될것 같아 좋다.

 

 

 

침실 2의 사진.

이방은 현재 동생놈이 사용 중.

침실 1보다는 살짝 더 넓은 형태인데

동생놈이 집엘 잘 안들어오는 관계로 이걸 내방으로 할껄...하는 후회가...-_-

 

 

침실 2에서 바라보는 사진.

 

 

 

공용욕실의 사진이다.

욕조는 공용욕실에만 있고 부부욕실에는 없다.

 

 

 

 

 

발코니와 대피공간.

널찍해서 김장할때 유용하겠다.

참고로 대피공간이라고 표기된 곳에는 하수구가 없다.

별 생각없이 물청소를 하다가 물을 다시 퍼내는 참사가 발생했었음;

 

 

 

방마다 개별난방이 가능한 시스템이고

엘리베이터를 미리 호출하거나 방문자의 얼굴을 사진찍어 두는 등의 소소한 홈 서비스도 제공된다.

당시 붙박이 장 견적을 알아보다가 브랜드도 아닌것들이 너무 비싸다고 판단해서

엄마가 쓰실 방에만 브랜드 붙박이장을 넣어드리고,

방과 거실에 필요한 블라인드도 온라인으로 직접 사이즈 재서 제작해

경비를 크게 절감 할 수 있었다.

대신 동생과 나는 브랜드가 아닌 간소한 가구들로 대체....ㅋㅋㅋㅋ

 

 

또한 직접 입주해서 거주해보니,

대로변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자동차나 행인소음등은 적은편 같다.

딱 하나 서울공항에서 뜨고 내리는 비행기소음이 좀....ㅠㅠ

 

 

아직 입주 안한 분들이 많은 걸로 보아

이런 정보도 유용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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