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쓸 일상리뷰 글은...남친님이 사주신 오뗄두스 초콜릿에 관한 글이다.
이름도 생소한 브랜드....
그나저나 2월에 받은 걸 이제 와서야 쓰다니....;;
나도 참 게으른 것 같다.
깔끔한 포장에 앙증맞은 쇼핑백까지....ㅋㅋㅋㅋ
너무 귀여운거 아닌가 몰라....
이름도 생소한 처음 보는 브랜드의 초콜릿이었다.
오뗄 두스??라고 읽어야하나.
어찌 되었건 선물을 받았으니 집에 와서 개봉을 해 보았다.
포장 또한 저렇게 하나씩 가지런히...되어있는데
양은..........참 적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초콜릿으로 배채울 생각은 아니지만
포장이 겹겹이인 만큼 내용물은 줄어드는 아쉬운 느낌이랄까......ㅠㅠ
저렇게 자그마하게 소포장 된 초콜릿이 5개 들어있다.
나중에야 알게 된 사실이지만 저 오뗄두스라는 브랜드가 수제초콜릿, 디저트 등으로 유명한 맛집인가 보더라구.
하나 집어들어서 깨물어보았다.
속에 진한 다크초콜릿이 가득 차있더라.
이거 말고도 4가지 종류가 더 있었으나 하나하나 아껴 먹느라고
사진은 귀찮아서 안 남김.
(이빨자국은 없는셈 쳐주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가 적나라하게 사진찍어 올리는걸 선호하다보니
연출이나 이쁜 사진에는 한없이 약한 나다.
대신 가감없는 정보만큼은....확실히!
물론 지극히 내 기준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뗄두스 초콜릿에대한 평을 하자면....
매장엘 직접 가보질 못해서 분위기나 퀄리티면은 판단하기 살짝 애매하지만
초콜릿 맛은 정말 킹왕짱.
한없이 부드럽기도 하고 종류에 따라 쫄깃하기도 하고
깊고 부드러우며 고급스러운 맛의 초콜릿이었다.
혀 위에서 녹아내리는 느낌이......
아! 이건 정말 고급초콜릿이구나 라는게 바로 느껴지는 수준.
첨엔 고작 5개?!하면서 실망했지만
하나하나 맛을 보면 볼수록...알찬 초콜릿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서래마을까지 가서 이 초콜릿을 공수해준 남친님에게 새삼 고맙다는 생각이드네.
고마웡!~~!!!
오오..몰랐는데
서래마을이 본점이었구나.
매장 규모는 그리 크진 않아 보이는데...
작지만 알찬 내실 있는 디저트 가게 인것 같아
기회 되면 직접 방문 해 보고프다.
이상 오뗄두스 초콜릿의 시식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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