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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교동짬뽕 남부터미널점 - 강남점에 비해 살짝 아쉬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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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작성할 일상리뷰글은 남친님과 먹은 교동짬뽕 남부터미널점에 대한 후기글이다.

냠냠.


사실 1년도 더 된 사진인데.....

문득 강남점과 비교해보고픈 생각이 들어 한참 지난 사진을 뒤적여 글을 작성해본다.




남친님과 배가고파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들어가게 된 곳.

사실 이곳이 내가 마주한 첫 교동짬뽕이었다.



가격은 지점답게 평이한 편.

이때도 교동짬뽕이 엄청 떠오르던 때였는데.....ㅋㅋㅋ



여기도 마찬가지로 물과 추가반찬은 셀프이고 

식사비용도 선불계산이었던 걸로 기억한다.

전국 5대 짬뽕이라는 교동짬뽕......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앞으로 대령된 교동짬뽕의 비주얼.

눈으로 보기에도 국물이 얼큰칼칼해보이는게.....

술 먹은 다음 날 생각나는...딱 그런 모양새다.





홍합, 조개살 야채등 대체로 신선도가 괜찮았던 걸로 기억한다.

점심시간이 한창이었던 때라 손님들도 꽤 있고

그래서인지 서빙하는 알바의 친절은 그냥 그랬음.





짬뽕에 곁들여 먹으려 함께 주문한 찹쌀탕수육.


소스를 따로 달라고 얘기했어야 하는데 깜빡하는 바람에....ㅠㅠ

소스에 젖어들어 점점 바삭함을 잃어가는 탕수육을 지켜볼수 밖에 없구나....흑흑

(난 개인적으로 달달한 소스를 싫어하는 입맛을 가진 사람임)


백년교동짬뽕의(강남점) 경우 따로 얘기하지 않아도 소스를 다른그릇에 담아주던데....

그런센스가 없어 살짝 아쉬운 느낌이었다.




소스를 부어버린거 빼고는 쫀득바삭했던 찹쌀 탕수육!

고기좋아하는 남친님이 환장하고 먹던......ㅋㅋㅋㅋ




사실 강남점과 큰 맛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사소한 센스면에선 강남점쪽이 더 우세한 듯.



강남점이 미세하게 더 친절하고...

강남점이 미세하게 더 맛도있고...

강남점이 미세하게 더 센스있다고 해야하나?ㅋㅋㅋㅋ

강남점에 대한 리뷰 : http://sowoonnim.tistory.com/135


이상 교동짬뽕 남부터미널점에 대한 후기였다.



지점이 많아 검색하기 어렵네...-_-

아무튼 지도상의 저곳을 찾아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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