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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어 암컷구피의 출산 성공기 - 드디어 새끼가 태어났다. 오늘 쓸 글은 내가 키우던 열대어 구피의 출산성공기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원래부터 난 열대어를 좋아하긴 했지만, 생각외로 손이 많이가는데다가 강아지나 고양이처럼 교류(?)할수 없다는걸 잘 알고있기 때문에 굳이 내가 노력해서 키우고픈 생각은 없었다. 헌데, 이 나이에 강아지가 기르고싶다고 엄마를 설득하길 몇일째... 엄마가 참다못해 물고기에 어항을 대뜸 사오셨다;; 강아지 대신 이거나 키워! 하는 요상한 논리지만... 일단 나에게 왔으니 이것들을 잘 거둬야지 어째....ㅠㅠ 당시에 엄마가 사오신거라곤 딸랑 어항과 모래 조금. 급한대로 마트 수족관엘 들락거리며 여과기도 사서 설치하고 물풀도 넣어주고 해서 조금씩 자리잡기 시작해 오늘에 이르게 된 것이다. 이 글에 쓰인 사진은 6개월도 더 지난 것들...ㅋ..
정장 구김없이 가방속에 넣는 방법 - 여행이나 출장때 유용하게 쓰일 양복접기 오늘 쓸 유용한 정보글은 정장을 구김없이 칼같이 접어 가방에 넣기 좋게 만드는....수납방법에 대한 글이다. 상의와 하의는 물론 와이셔츠까지 전부 깔끔하게 접어서 비닐포장으로 마무리하는 방법까지 나온다. 이런 기발한 수납법이 있다니 놀랍다. 출장길에 입을 양복이라던지.. 지방에서 치르는 결혼식이나 행사에 참석할이 있다던지 할때 매우 유용하게 쓰일 것 같다. 난 그저 다리미를 싸들고 다녔건만..... 아래는 그 동영상이다~ 사실 동영상을 보면 그리 기발 할 것도 없지만 저런 발상자체가 괜츈하다....ㅋㅋㅋㅋ 포인트는 구김없이 주름없이 보관이 가능하다는 것. 저렇게 각잡아서 수납을 한다면...일반 캐리어에 5벌이상은 무리없이 들어가고도 남을 것 같네. 난 빨래개는 걸 포함해서 정리정돈과는 거리가 먼 사람이지..
내 생애 첫 차 구입!!ㅠㅠ벤츠 스마트 쿠페 중고차 구입후기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나의 첫차!!!! 벤츠 스마트 쿠페 구입후기다!!! 올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드디어 나에게도 나만의 붕붕이가 생긴 것. 면허딴지 일주일만에 차를 지르게 될줄이야;;;; 이전에 중고차 허위매물로 낚일뻔한 에피소드를 올린적이 있는데.... http://sowoonnim.tistory.com/34 나같이 차에관해 경험없는 사람은 낚이기 딱 좋은 케이스가 될 거란 생각에 결국엔 주변 지인을 동원해 자동차 딜러를 수소문해서 구입하였다. 수소문해서 알게된 이쪽도 부천에 있는 중고차시매매장이었는데 낚일뻔한 곳도 부천에 있던지라 의심반 기대반 하며 찾아갔었다.... 막상 만나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보니 영업인이라기보단 이웃집친구(?)같이 서글서글한 외모에 조금은 엉뚱함을 겸비하신 ..
어항꾸미기 국제대회 입상작들(국제 수생식물 레이아웃 대회) - 정말 말 그대로 작품!!ㅠㅠ 오늘 쓸 동물 식물글은 이름도 생소한 어항꾸미기 대회에 입상한 작품들이다. 정식 명칭은 국제 수생식물 레이아웃 대회. 이 작품 대박. 맹그로브 군락지와 배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느낌이다. 사람의 손으로 저런 광경이 연출되었다는게 신기할 정도다. 2010, 10 IAPLC 대상작 - 파벨 Bautin(러시아) 제목 : 숲의 향기 정말 너무 멋지다. 무슨 판타지속에나 나올법한 상상속 풍경을 현실로 재현한 듯한 느낌이다. 붉은 광석의 사막을 테마로 한건가.....ㄷㄷ 이 작품은 하늘에 떠있는 섬을 표현한것 같다. 와 어떻게 저런 생각을 했을까??? 이 작품도 대상을 거머쥔 작품. 2012, 12 IAPLC 대상 작품 - 장 Jianfeng (중국) 제목 : 아마존 이 작품은 물의 밀도차를 이용해 수조속에서..
강남역, 강제철거에도 기적처럼 부활하신 노점상들 - 철거찬성하는 1人 오늘 쓸 이슈글은 강남구청의 강제철거에도 굴하지 않는 노점상들 이야기이다. 요 사진은 바로 그저께, 11월 21일에 찍은 사진이다. 퇴근길이었으니 촬영한 시간은 얼추 6시에서 7시 사이였겠지? 사진에서 보다시피 또 한차례 철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하루만에 부활하셨다. 웃긴게 출근길때만 하더라도 강체철거당하고 나서 널부러진 모습 그대로였는데 퇴근길에 보니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자연스레 영업들을 하시더라...ㅋㅋㅋㅋㅋㅋ 사실 나는 강제철거가 필요하긴 하지만 조금 더 인도적인.. 평화로운 방법으로 진행됐으면 한다는 어찌보면 살짝은 중립적인 입장의 평범한 사람이었는데... 얼마전에 쓴 글 - http://sowoonnim.tistory.com/16 보란듯이 부서진 집기를 전시해두고 오가는 수많은 사람들이 ..
캐서방 팬 - 은근 호러스럽고 무서움 오늘 쓸 이슈/엽기/유머글은...귀여우면서도 살짝쿵 소름돋는.... 사생팬(?)에 관한 이야기다. 이 여인....캐서방으로도 유명한 니콜라스케이지의 열혈 팬인 모양이다. 그의 사진과 얼굴로 도배가 된 쫄쫄이를 제작하기에 이르는데...... 무, 무서워... 소름돋고 무서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쫄쫄이는 한없이 늘어나.... 니콜라스 케이지라기보단 코봉이에 가까워보인다. 저 여자.... 같은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사생팬이라는건 나의 장난스러운 표현이었고 걍 열혈 팬 정도로 생각하면 될듯. 저정도 열정이 있는 나이라면.....왠지 부러워지기도..
허니버터칩 구매후기 - 마약밀거래현장돋는 편의점 오늘 쓸 유머글은 허니버터칩을 사러간 편의점에서 벌어진 에피소드...ㅋㅋㅋ호호잡곡님?글 너무 웃기게 쓰신다.어제 허니버터칩 살데가 없어서 편의점을 두리번 거리다가 그걸 본 점원이 몇봉지 필요하세요?(소곤) 그러길래내가 한봉지요..(소곤) 대답했더니따라오세요(소곤) 하고 창고에서 슬쩍 버터칩 주심.사재기 때문에 숨겨서 팔고 계신다는데 무슨 마약밀거래인줄...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알바님이 너무 귀여우시다.소곤소곤거리는거 상상만해도 느무 웃겨죽겠다.정말 누가보면 마약밀반입 현장이라고 생각하고도 남을 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나저나 난 허니버터칩 한번도 안 먹어 봤는데....이런 글을 보니 괜히 하나 사먹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드네.대체 얼마나 맛있어야 사재기를 해;;;과..
안산역의 베트남 쌀국수맛집, 고향식당 - 종업원들이 전부 베트남 분 오늘 쓸 일상/리뷰글은 바로 어제 다녀 온 안산역 근처의 쌀국수 집이다. 클라이언트와의 미팅이 잡혀 출근을 아예 안산으로 했다. (가는 길 오는 일...광역버스 정말 어렵더라....ㅠㅠ) 이래저래 이야기하고 조율하고... (대표님이 60대 이신데 미남이셨음!ㅋㅋㅋㅋㅋ) 필요한 것들을 챙긴 뒤 안산역으로 되돌아오니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 강남으로 건너가서 밥을 먹자니 내 위장이 힘들어 할것 같고.. 밥을 먹자니...마땅한 식당도 모르는 초행길 길치라 고민을 하다가. 결국 건너편에 눈에띄는 베트남 고향 식당으로 향했다. 정식 상호는 QUAN QUE HUONG 라고 써있는데.. 뭐라고 읽어야 하지? 콴퀘허웅?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들어가 보니 이미 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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