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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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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아파트 주차장에서 마주친 녀석 언제부터인가 집 주차장에 가면 드문드문 마주치게 된 녀석이 있었다.낮은 목소리로 가르랑가르랑 거리며 첨본 사람에게도 부비부비를 하는....길고양이. 사람손을 좀 탔던 모양인지...눈치보며 슬금슬금 다가와 부비부비하기도 하고자기를 좀 이뻐한다 싶으면 쫒아다니기까지 한다. 2~3일에 한번 꼴로 마주칠 정도로 주차장에서 주로 지내는 모양인데이녀석 배를 보아하니 임신을 한것마냥 빵빵하더라고. 하루는 배가고픈 듯 보이는 길고양이를 위해집엘 들러 삶은 계란과 물을 조금 가져다 준 적이 있었다. 먹을 것이라는 걸 본능적으로 알아차렸는데옆에서 계란껍질을 까는 동안 어찌나 보채던지......;; 배가 많이 고파 그랬겠지....ㅠㅠ바닥에 삶은계란을 내려놓기가 무섭게열심히 먹어치우던 녀석. 뱃속에 새생명도 있는데...이걸로..
두발로 뛰어오는 강아지 - 특이한 강아지옷 너무 귀여운 움짤을 목격했다.바로 두발로 뛰어오는 강아지!!!!!! ...는 아니고...ㅋㅋㅋ 인형 옷을 입은 강아지의 움짤 이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두발로 서서 칠렐레 팔렐레 뛰어오는 것만 같아귀여움이 배가 되는 옷인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정말이지...사랑스러워.저런 특이한 옷을 생각해 낸것도 대단하지만저 옷을 200% 완벽하게 소화하는 움짤 속 저 강아지도 대단한것 같다.
초록복어사망 - 피부가 벗겨지고 입근처 눈근처에서 물곰팡이 오늘 쓸 동물식물글은 우리집 초록복어에 관한 이야기다. 이미 세상을 하직한 녀석들이긴 하지만....이러한 증세로 아플 수도 있다는 걸 알리고자 글을 작성해본다. 어느날인가부터 입술이 부르트는 듯...물곰팡이 같은것이 보이고꼭 입술에 모기물린 모양새로 아파하던 녀석인데... 머리근처의 피부가 하얗게 변하기 시작하더니결국엔 저렇게 벗겨진 듯한 부위가 넓어져 버렸다. 저 부위의 피부를 살살 긁어내면 어떨까...싶기도 했지만사람의 체온조차도 물고기에겐 화상을 입을수도 있을정도로 위험 할 수도 있다는 얘길 듣고선 포기...ㅠㅠ 다른 녀석들보다 먹이라도 좀 수월하게 먹길 바라며이녀석 주변으로 냉짱을 흘려줘도 묵묵부답.먹이에도 반응이 없더니..... 며칠 후.....ㅠㅠ 이유를 알수없는 피부병(?)에 시름시름 앓다가..
벌에 쏘인 강아지와 고양이들 - 얼굴이 부어오른 개와 야옹이;; 오늘 쓸 동물식물글은 벌에 쏘여 무지막지하게 부어오른 강아지와 고양이 글이다. 얘 어쩜좋아...ㅠ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트케...ㅠㅠ너무너무 안쓰러운데한편으론 또 너무너무 웃기고 귀엽기도 하다..ㅠㅠ 왕발이 된 야옹이들;; 야옹이들은 강아지와 달리 얼굴보다는 앞발을 벌에 자주 쏘이네. 습성자체가 강아지는 얼굴을 들이밀어 킁킁대는게 우선이고야옹이들은 멀찍이서 간보다가 앞발로 툭툭 건드려보는게 우선이다보니저런 부어오름이 연출될 수 밖에;; 너무너무 안쓰럽지만 귀엽기도 한 광경의 사진이었다;그나저나 벌에 쏘임 무지하게 아프고 고통스러울텐데.....지금쯤은 다들 아무일 없이 잘 지내고들 있..
초록복어 인디언복어 또 사망ㅠㅠ 오늘 쓸 동물식물이야기는 내가 기르는 초록복어와 인디언복어에 관한 글이다...ㅠㅠ두 녀석이 한날 한시에 세상을 뜬 것...ㅠㅠ 정말 마음이 아프다....ㅠㅠ좁은 수조에 있을때는 2~3에 한번씩 절반환수도 해주고 이래저래 신경 많이 써줬건만................... 결국엔 세상을 뜬 두녀석들...ㅠㅠ살아생전 사랑스럽던 모습이 떠올라서 마음이 아프다. 요건 멀쩡히 잘 살아있을 적의 모습을 남겨뒀던 사진.뭔가 물에 문제가 있어 애들이 힘들어 하다가 두마리 다 사망한거겠지??ㅠㅠ 당췌 이유를 모르니 참으로 답답하다.흑흑
카멜레온 부화장면 - GIF움짤 너무너무 신기한 움짤을 목격했다.카멜레온의 부화장면을 GIF 애니메이션으로 제작한 파일이었다. 쥐콩만한 알을 깨고 새끼 카멜레온이 부화한다.그 과정이나...새끼카멜레온의 모양새가 너무 충격적이다.못볼 걸 봐서 충격적이라는 의미라기보단..........너무 신기해서;;; 알에서 깨어나자마자 움직이고 먹이활동을 하는 걸 보면....정말 신기하기 그지없다.출생 직후를 보면 인간이 제일 미개하다는 말이 있는데...그도 그럴 것이 인간은 태어난 뒤에도 걷고 뛰는데 수년이 걸리는 반면동물들중에서 그런케이스는 무지 드물거든.거의 모든 동물들이 태어나자마자 걷고 뛰는 애들.캥거루나 판다같이 특이케이스가 있긴하지만...걔들조차 인간에 비하면 짧은 케어기간을 가진다고 한다. 아아 아무튼 너무너무 신기함.
그린피쉬구매 초록복어 - 물맞댐중 그린피쉬에서 구매한 초록복어들....물맞댐중이다. 첨엔 물맞댐이 뭐지!?!??했었으나...물맞댐이란 말 그대로 물을 맞대는 과정 즉, 배송온 저 비닐봉지 상태 그대로수조속에 넣어두는 것이더라.20~40분 정도 담가두는...어찌 보면 별거 아닌 과정인데기존 봉지속 온도와 수조속 온도를 좀더 자연스럽게 동화시킬수 있다고 하더라고.고로 물고기의 쇼크를 좀 더 줄여주는 이점이 있으므로나도 언제가부터 배송온 물고기들을 꼭 물맞댐 한 후 투입시키고 있다. 아 그리고 또 하나!봉지속 물이 크게 더럽지 않으면 전부 수조 속에 투척한다.물고기입장에선 먹고자라던 물냄새가 조금이라도 나는게적응이 쉬울거라는 생각에.... 철모르고 날뛰는 구피들....ㅋㅋㅋ늬들은 복어님들 어항에 영접하는 순간다른 어항으로 보내질 운명이야.....
알을품은 야마토새우 - 포란한 사진과 동영상 오늘 쓸 동물식물 글은 우리집에서 길렀던 포란한 야마토새우이야기다.이녀석도 이전의 체리새우마냥 이마트에서 사온 녀석인데.... 구피들 어항에 합사시켜두고는 한동안 신경 끄고 살다가어느날 문득 살펴보니 머리수가 부족한거...;; 사체의 흔적도 없고 워낙에 야마토새우가 생명력이 질기다는 생물로 각광받는 추세라...뭐지 싶어 젓가락으로 여기저기 후비적거리다가 발견한 녀석. 원래 야마토새우는 새우축에서는 좀 대범한(?)성미인데알을 품은 탓인지 여기저기 숨느라고 바쁘더라. 이 사진과 영상들은 포란한 야마토새우를 작은 어항에따로 격리시켜두고 촬영한 것이다. 이미 이 사진 속 새우는 고인이 된지 오래지만..ㅠ포란한 야마토새우의 습성을 이해하는데는 꽤나 도움이 될것 같은 생각에 글을 써본다. 노랗게 표기한 공간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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